2017년 9월 20일 수요일

전용 하드웨어에서 기본 카메라로, AR 전략 변경한 구글의 기회비용

전용 하드웨어에서 기본 카메라로, AR 전략 변경한 구글의 기회비용
주간기술동향. 2017.09.20.

http://itfind.or.kr/itfind/getFile.htm?identifier=02-001-170919-000007

요약
구글이 안드로이드폰의 증강현실(AR) 플랫폼으로 기존의 ‘탱고(Tango)’ 대신 ‘AR코어(ARCore)’를 새로 발표하였음. 전용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는 탱고와 달리 AR코어는 스마트폰의 기본 카메라 만으로 AR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, 탱고를 통해 애플 중심의 앱 개발 생태계를 흔들어 보려던 구글의 전략은 지연될 것으로 보임. 구글의 전략 수정은 애플의 AR 플랫폼 확산 가능성에 위기를 느꼈기 때문인데, 당장의 경쟁 대응 효과는 크겠으나 그 기회비용 역시 결코 작지 않아 보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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